2022년 2월 첫째주 루틴만들기 실천표
설연휴에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김에 쉬어가는 한주로 정함. 더불어 밤낮이 바뀌어서 회사출근 적응하는데 애를 먹고 있는 중임으로, 연휴가 끝났지만 아무것도 못할거 같다. 유툽의 개미지옥에 빠져서 못봤던 드라마 축약본을 보고 또 보고, 자기비하도 했다가, 대리설렘도 느꼈다가 망상에도 빠졌다가 허무하기도 했다가 딱 이렇게 살면 망하겠구나 싶게 지내보았다. 나에게 이런 시간이 필요했었는지도 몰라라고 자기합리화도 해봄. 연휴 이런거 상관없이 매일의 루틴을 빠지지 않고 해내는 사람들은 대체 무얼 먹고 사는 사람들일까? 내가 그런 사람이 될수 있을까? 다음주가 된다고 다시 뭔가를 시작할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ㅠ 일단 밤낮부터 다시 바꾸고, 으쌰으쌰하며 뭐라도 하기를 희망해봄 1월 30일 주일 보컬레슨 없음 농..
